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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성령, 쇼트커트+눈썹 피어싱까지? '천사와 악녀' 오가는 50대의 일탈 '충격'

배우 김성령이 180도 달라진 파격 변신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김성령은 6일 "잠이 달아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근황 사진을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에 눈썹을 관통하는 파격 피어싱,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다크한 분위기를 풍겼다.그동안 우아하고 천사표 같은 럭셔리한 매력을 발산해 왔지만, 1967년생 50대 중반의 나이에 파격 일탈을 시도한 그의 모습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실제로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도 "진짜 김성령씨 맞나요? 깜놀했네요", "불가능한 콘셉트가 있긴 할까요?", "혼자 세월 역행하세요?", "일탈해도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에 앞서 김성령은 지난 해 10월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나서, 지구촌 나눔 캠페인 '김성령의 플랜'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2002년 플랜코리아와 인연을 맺은 후 20년째 넘게 홍보대사를 맡아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김성령은 "1937년 플랜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져온 목표이자 앞으로 계속될 아름다운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아주 특별한 계획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홍보 영상을 통해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1967년생인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眞(참가번호 52번) 출신으로, 1988년 연예가 중계 MC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1년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 에 출연하며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전업했다.영화와 사극,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꽤나 많은 드라마들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특히 사극에서 맡은 역할들이 유명한데, '왕과 비'의 폐비 윤씨 역이나 '명성황후'의 일본인 첩자 미치코 역, '무인시대'에서 이의방의 애첩인 무비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럭셔리한 매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아 '20대보다 더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1996년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킬힐'에서 옥선 역으로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7 07:27
연예일반

[차트IS]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첫방 시청률 3.7%

tvN 새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가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첫 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3.7%, 수도권 가구 기준 4.4%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메쏘드 엔터’의 문을 활짝 열며 시청자들을 하드코어 직장인 매니저들의 세계로 인도했다. 소속 배우 30여 명의 딜리버리, 스케줄 관리, 영업 기획, 계약, 언론홍보, 마케팅 등 배우와 관련된 일은 뭐든지 다 하는 매니저들의 고충이 속속히 드러났다. 그 안에서도 메쏘드 엔터 매니저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특히 이날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한 조여정은 담당 매니저 서현우와 함께 40대 여배우의 고민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웃음과 감동을 다잡았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커튼콜’은 전국 가구 기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8 09:18
연예일반

[더보기] ‘믿고 보는 코미디 퀸’ 라미란이 ‘정직’하게 ‘컴백’한다

“충무로에서 그를 거치지 않은 작품은 없다.” 수많은 작품을 통해 차근차근 내공을 쌓아 올려 이제는 원톱 주연으로 우뚝 선 충무로 대표 ‘코미디 퀸’ 라미란의 수식어다. 영화 ‘댄싱퀸’, ‘차형사’, ‘스파이’, ‘걸캅스’ 등 대한민국 코미디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흥행 보증 수표이기도 한 라미란이 다음달 두 편의 코미디 작품을 들고 극장가를 찾는다. 먼저 9월 21일 개봉하는 ‘컴백홈’에서는 코미디 퀸의 저력을 선보인다. ‘컴백홈’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 분)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라미란이 연기한 영심은 한번 마주쳤다 하면 헤어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너더리’ 마을의 모든 남심을 사로잡은 국민 끝사랑이다. 특히 라미란은 그동안 출연한 작품들마다 ‘치타여사’, ‘대대장’, ‘라미란 로즈’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그만의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컴백홈’에서도 사랑스럽고 당차고 거침없는 질주 본능의 여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코믹 연기를 펼치며 다시 한번 배꼽을 잡게할 각오다. 일주일 간격을 두고 28일에는 ‘정직한 후보2’로 관객들과 만난다. ‘정직한 후보2’는 2020년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통통 튀는 캐릭터들, 무해한 웃음으로 팬데믹 동안에도 153만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했다. 라미란은 다시 한번 ‘진실의 주둥이’를 가진 주상욱으로 활약한다. 지난해 그는 ‘정직한 후보’ 주상숙으로 코미디 영화 최초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편의 국회의원에 이어 이번엔 도지사의 새 설정으로 예측불허의 상황과 위기를 극복하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할 각오다. 라미란이 단역부터 명실상부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공을 계단을 밟을 수 있던 것은 맞춤옷을 입은 듯한 천연덕스러운 연기력 덕분이다. 그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로 연예계에 데뷔 후 ‘괴물’, ‘미쓰 홍당무’, ‘박쥐’, ‘피끓는 청춘’, ‘국제시장’, ‘히말라야’, ‘대호’, ‘상류사회’ 등 수많은 흥행작의 조연과 단역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미쓰 와이프’, ‘내안의 그놈’을 통해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주연 가능성을 입증했고 ‘걸캅스’로 데뷔 후 첫 원톱 주연에 나서 누적 관객 수 162만명을 돌파하며 성공했다. 흥행에 힘입어 ‘정직한 후보’의 단독 주연으로 흥행을 이끌며 40대 여배우 원톱 주연의 힘도 증명했다. 당당히 원톱 주연이 가능한 라미란이 더 큰 웃음을 보여줄 ‘정직’한 ‘컴백’에 기대가 모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08:30
산업

BTS 뷔·지드래곤…글로벌 패션가가 반한 '젠더리스 룩' 동상이몽

글로벌 패션업계가 '젠더리스 룩'에 푹 빠졌다. '젠더리스 룩(Genderless look)'이란 성별의 구분이 없는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남성이 치마를 입고 하이힐을 신거나, 여자가 콤비 정장을 갖춰 입는 등 성의 고정관념을 허문다. 젠더리스 룩은 개성과 실용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 큰 인기이지만 일부에서는 반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명품·톱스타도 푹 빠졌네 BTS 멤버 뷔는 지난달 24일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 남성 여름 2023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뷔는 파리에서 에디 슬리먼 셀린느 수석 디자이너의 미감이 고스란히 담긴 빨간색 가죽 재킷, 호피무늬의 페이크퍼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뷔가 셀린느 패션쇼와 관련해 눈길을 끌었던 패션 스타일은 또 있다. 출국길에 보여준 '공항 패션'이다. 뷔는 목선이 드러나는 U넥 티셔츠 위에 표범무늬 셔츠를 입으며 그만의 청초한 매력을 발산했다. 뷔가 이번에 선보인 공항 패션의 정점은 부츠가 찍었다. 앞코가 뾰족한 이 부츠는 뒷굽 높이가 5cm에 달한다. 굽을 안쪽에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드러낸 이 부츠는 최근 수년 사이 패션계의 화두인 젠더리스 룩을 온전히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젠더리스 룩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지드래곤을 통해서도 화제가 됐다. 지드래곤은 지난 5월 프랑스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2/23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을 때 분홍색 꽃무늬가 도드라지는 하늘색 캐시미어 카디건과 하늘하늘한 셔츠를 입었다. 샤넬 로고가 박힌 미니백과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지드래곤의 착장은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스타일을 그대로 옮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둘 모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요 패션지는 뷔와 지드래곤의 스타일을 앞다퉈 조명했다. 지드래곤이 올린 샤넬 패션쇼 관련 사진 게시물에는 긍정적인 댓글과 '좋아요'가 수 없이 달렸다. 젠더리스 룩은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스타일이 아니다. 젠더리스 룩의 시초는 1930년대 독일 출신 여배우 마를레네 디트리히가 정장을 접목해 입고 나온 '머스큘린 룩'이 꼽힌다. 이후 프랑스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이 1960년대 여성용 정장을 내놓으며 패션가가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유니섹스 룩(성별을 따지지 않고 누가 입어도 상관이 없는 룩)'과 '메트로섹슈얼 룩(도시에 살면서 패션·쇼핑 등에 관심이 많은 이성애자 남자의 룩)' 등 다양한 젠더리스 룩 스타일이 등장했다. 이미 패션계의 대세가 됐다. '프라다'와 '펜디'는 수년 전부터 짧은 길이의 바지나 크롭톱(배꼽티)을 접목한 남성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신명품으로 불리는 '톰브라운'은 'Why Not?'이라는 주제의 2023년 봄 남성 컬렉션에서 남성 모델에게 미니스커트와 비키니, 로라이즈(low-rise·밑위가 짧은 골반에 걸쳐 입는 스타일), 크롭톱을 입혔다. 패션지 보그는 이번 시즌 컬렉션을 "short, mini, kinky, gorgeous(짧고, 작고, 변태적이고, 멋진)"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별로인데…고개 갸웃하는 반응도 패션업계와 스타들만 젠더리스 룩에 열광하는 것은 아니다. 문화 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젠더리스 룩이 선입견의 경계를 옅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면서 반기는 분위기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젠더리스 룩은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허무는 역할을 한다. 젠더리스의 지향점 역시 성 역할 구분을 없애는 측면과 양성평등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어떤 옷이든 입고 싶으면 입는 문화가 발전한다면 성 평등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젠더리스 스타일은 성의 구별뿐만 아니라 인종과 국적·나이 등 다양한 고정관념과 편견의 벽을 깨부수는 것"이라며 "최근 대기업에 부는 이른바 '반바지 출근'도 같은 맥락으로 묶인다.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고, 차별을 거부하는 젊은 세대가 열광할 만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물론 젠더리스 룩이 다소 불편하거나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40대 남성 A 씨는 "최근 뷔와 지드래곤이 선보인 젠더리스 룩이라면서 화제가 됐다. 언론 기사도 그렇고 다 '멋있다'는 반응뿐인데 내 눈에는 좀 아닌 것 같았다. 잘생긴 스타의 외모가 오히려 더 반감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된다. 국내 패션 관련 커뮤니티에는 유명 스타의 젠더리스 착장을 올린 뒤 "나는 멋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인가" "내 눈에는 이상한데 왜 다들 칭찬하냐" "나는 절대 입고 싶지 않다"라는 게시글이 적지 않다. 이들 중 상당수는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는 스타와 브랜드가 젠더리스 룩을 밀고 있는데, 부정적인 표현을 하면 '패알못(패션을 알지 못한다는 뜻의 신조어)' 취급을 받을까 봐 우려하고 있었다. 정 문화평론가는 "패션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기 때문에 마음에 들 수도,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다만 '싫다'는 표현을 잘못할 경우 자칫 특정 취향에 대한 혐오성 발언으로 전달될 수도 있어서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7.11 07:00
연예일반

‘여배우 피습’ 남편 구속…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여배우인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원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16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의 영장실질심사에 나선 뒤 9시간 만에 “증거인멸하고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자택 앞에서 아내인 B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3일 B 씨의 집에서 소동을 벌였고, B 씨는 자정께 112에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B 씨는 A 씨를 집에서 내보내 달라고 경찰에 요청했고, 경찰은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후 A 씨가 B 씨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하자 B 씨는 다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 씨를 찾는 동안 A 씨는 다시 B 씨 집으로 돌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해 B 씨가 재차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 씨는 사건 발생 당일 딸이 등교하는 시간을 고려해 범행을 저질렀다. B 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7 08:57
연예일반

남편 흉기 피습 40대 여배우, 전날도 경찰에 세 번 도움 요청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수차례 찔린 40대 여배우 A 씨가 해당 범행이 벌어지기 전날 경찰에 세 번이나 도움을 요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15일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여배우 A씨가 피습당하기 하루 전인 지난 13일 오후 남편 B 씨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A 씨의 집에 찾아가 소동을 일으켰다. A 씨는 자정쯤 경찰에 연락해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B 씨를 집에서 나가게 한 뒤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B 씨는 이내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협박했고, A 씨는 다시 경찰에 연락했다. 관할 지구대가 출동해 B 씨를 찾으러 다니는 사이, B 씨는 A 씨의 집으로 돌아가 현관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이에 A 씨는 112에 세 번째 신고했지만, 현장을 본 경찰은 직접 피해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이후 B 씨는 길거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고, 경찰은 새벽 2시께 다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B 씨를 발견해 그를 병원으로 호송했다. 병원에 모친과 있던 B 씨는 A 씨와 딸이 등교를 위해 밖을 나가는 틈을 노려 다시 A 씨의 자택으로 향했고, 자택에서 흉기를 휘둘렀다. A 씨는 목 부위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B 씨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09:27
연예일반

최지연, '피습 40대 여배우' 루머에 남편과 셀카 "잘 지내요!"

배우 최지연이 피습을 당한 '40대 여배우'라는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최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댓글에 '괜찮갸'고.. 뭐지?하는데 오늘 기사보고 놀람"이라며 "저희는 잘 지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최지연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40대 여배우가 연하의 남편에게 흉기로 공격을 당한 사건 보도가 이어지며 여러 배우들이 당사자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됐다. 한편 최지연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15 16:32
연예일반

40대 여배우, 알고 보니 극비 재혼..두번째 남편에게 피습

40대 여배우 A씨가 이태원 자택 인근에서 30대 남편 B씨에게 흉기로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B씨가 A씨의 두 번째 남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전문 유튜버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태원 40대 여배우 정체? 밝혀지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하단에는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은 내용"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아울러 A씨가 재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A씨가 연상의 전문직과 결혼했으나 수년 전 이혼했고, 조용히 재혼했다. 재혼한 뒤에도 예능, 방송 활동을 했는데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해서 외부에 재혼 사실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인터넷에는 이미 A씨에 대한 신상과 근황이 많이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A씨가 방송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만 보여줬던 터라 이번 사건은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B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앞에서 A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B씨는 A씨와 사이가 좋지 않아 별거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5 13:52
연예일반

최지우, 생일 맞아 초대형 꽃다발 들고 활짝~40대 여배우의 미모 실화냐?

배우 최지우가 48번째 생일을 맞아 초대형 꽃다발을 선물받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는 14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두장의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잔디가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꽃다발을 받아 안아들고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생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화답했다. 48세로 보이지 않을 만큼 청순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각종 드라마와 예능을 통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5 07:23
연예일반

집 앞에서 기다렸다… 40대 여배우, 별거 중이던 남편에게 피습

40대 여배우가 피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이 30대 남성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의 자택 앞에서 아내인 배우 B 씨를 흉기로 찔렀다. B 씨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 씨는 이날 오전 흉기를 구입한 뒤 집 앞에서 아내 B 씨를 기다리다 B 씨가 집 밖으로 나오자 흉기를 휘둘렀으며, 이후 극단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별거하고 있는 상태였다. 경찰은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쓰러져 있는 두 사람을 발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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